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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직업으로서 무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로써 험난하다.
(삼성)
일전에 새로산 데스크탑이 디스플레이가 안되고 먹통이 된지 어언 일주일만에 모처럼 쉬는 휴일을 맞이하여 AS를 신청했다. 삼성 1588 ****에 전화했더니 바로 육성으로 받는다. 주소 전화번호 알려주니 토요일 3시반 시간 잡아준다. Termin 기일 (독일사람들이 자주쓰는 문화 키워드)을 정해준다. 몇시간있다 기사가 전화해서 증상을 물어보더니 시간맞추어 오겠다 한다. 통화한 김에 삼성 노트북 팬 소음이 무척 커져서 폭발직전이라 얘기하고 내장 밧데리도 교체하겠다고 얘기하였다. 오늘 와서 컴퓨터 두대 매끄럽게 처리해주고 돌아갔다. (소니)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대표전화를 거니 계속 객관식 번호누르게 한다. 핸드폰으로 하면 잘 안되어 일반전화로 누른다. 최종 통과하니 대기중이 10몇명이라고 기다리라고 하는 멧세지와 녹음된 설명서 계속 틀어준다. 담당자와 결국 통화했다. 이름, 이메일번호, 전화번호 물어본다. 고객등록리스트와 체크하는 용도이고 사람을 보내겠다는 것도 아니다. 용산AS센터 전화번호 알려주고 끝난 서비스인데 신상정보는 무엇에 쓸려고 물어보는지 참 한심하다. 절대 노트북은 외제 안사기로 했다. 지난번에 어뎁터 하나에 17만원이라 해서 망가진 것 그냥두었다가 용산에 4만5천원에 나와 있어 어댑터사서 다시 쓰기로 한 김에 키보드 망가진 것 고치려고 전화한 것이다. 그냥 불편한대로 데스크탑용 소형키보드로 버틸까 한다. 노트북용 키보드 값이 담당은 10만원이라 하는데 다른데 물어보니 한 4-5만원이면 될 거라 한다. 오전에 시간을 쪼개서 용산가서 어댑터 사와서 연결하니 잘 돌아간다. 정품이나 용산거나 다 Made in China인데 어뎁터가 무슨 가격차가 그렇게 나는지 모르겠다. 싸게 만들었으면 싸게 팔아야지 Made in Japan하고 같은 값 받아 먹으려 하면 않된다. 어댑터가 열받아서 뜨겁다. (정품, 용산거 동일한 low quality) 소니 어학용카셋트(고시생들이 주로 쓰는)에 어댑터가 없어 불편했는데 용산간 김에 3볼트짜리 어댑터 하나 사서 쓰니 잘나온다.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일도 없으니 어댑터가 제일 편하다. 아날로그도 아직은 쓸만하다. (AS총론) 대표전화로 걸어서 바로 안받는 회사물건은 다시 사지 않는다. 한국에서만 이렇게 AS하는 건지 딴 나라에서는 이렇게 해도 먹히는 것이지 알 수가 없다. 팔고 튀는 유령회사도 아니고 세계적 메이커 이름값을 좀 해야지. 소니가 삼성에 지는 이유가 이런 데에도 있다.
여름방학중 하루12시간에 5만원하는 알바를 친구들과 할 까 하는 아이에게 두사람이 모두 하지 말라고 하였고 아이도 하지 않기로 했다. 시간당 4천원인데 힘들게 돈을 벌어봐야 돈의 소중함을 안다는 찬성론도 일리는 있지만 돈을 소중하게 쓰지 못하면 그것도 큰 도움이 안된다.
친구녀석이 24시간 편의점하는데 알바생들이 빈궁해서보다는 주로 용돈벌이 삼아 하는 것이고 갑자기 나오지 않는 애들도 많다고 한다. 노동의 소중함, 돈의 가치를 알기위해 하루12시간 5만원벌면서 배울 필요는 없다. 새벽인력시장,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근로자 눈으로 보면 된다. 삶의 절실함없이 하는 시간당 4천원짜리 알바는 시간낭비일 뿐이다. 황금같은 그 시간에 학업에 열중하거나 더 가치있는 일을 찾아서 하도록 해라. 청춘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돈주고 돌이킬 수도 없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들이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 귀중하기 때문이다.
'政은 正이다'라는 말은 정치학 개강 첫날 들은 말인데 공자님 말씀이라 한다. 이데아의 세계를 공자님이 말씀하신 것일 것이다. 미국 조사자료중 직업인의 윤리성 평가에서 정치가는 최하위이다. 한국 또한 마찬가지이다. 나는 좌우불문하고 한국에서 노블리스오블리제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
미스사이공에 헬리콥터 탈출장면이 나오는데 월남패망당시 직접 TV뉴스로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생각도 그러하지만 지금도 국가가 어려울 때 정치하는 사람들이 먼저 엑소도스하지 않을 까하는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창경궁 사건을 읽고 느낀 생각이다.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국익에 도움이 되면 창경궁 안에 나이트클럽을 허용하라. 고성호텔이 유럽에 있고 돈있으면 살 수도 있는데 그거와는 다르다. '비지니스'는 사업인데 사업이 지고지선의 착한 일은 절대 아니다. 극히 이기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 윤리, 사회적 책임은 그 뒷단에 있는 이야기일 뿐이다. 비지니스는 만인이 다 이익을 볼 수는 없는 것인데 비지니스 프렌들리로 결정하다 보면 특정집단의 배만 불릴 우려가 많은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좋은 정책이라 착각할 수 있고 호도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니다. '섬기는' 정부 간판부터 웬지 기독교 냄새가 난다. 균형, 밸런스 이런 것이 없으면 않된다.
"지난 19일 저녁 국보 226호인 창경궁 명정전 앞마당에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연차총회 만찬이 열렸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주최한 만찬에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인, 국제기구·학계 인사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
창경원이라 해서 일제가 동물원으로 만들어 버렸던 창경궁인데 이제는 우리가 알아서 망가트리고 있다. 왕조를 타도하는 공산주의정부가 들어서거나 남의 나라가 점령했다면 정기를 누르거나 잔재를 없애기 위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데 한국사람의 이러한 발상의 정체는 무엇인가? 로스쿨 입학적성시험에 4050세대가 제법 몰리고 있다고 한다.
<람보4>
초반에 보다가 보니 아프간 피랍사건이 연상되었다. 사람 죽어가는데 찾아가서 성경책을 꼭 펼쳐야 되는 것인지? 제국주의의 연장? 조선시대 나라에서 기독교 박해한다고 남의 나라에 편지써서 군대를 보내 혼내 달라고 한 사람도 있었다.(반역자) <쿵푸팬더> 모두들 재미있다고 하는데 초반10분을 못 넘기고 잠이 들어 버렸다. 낙장불입, 다시 또 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정무문> 곽원갑의 독살, 일본무술가와 대결, 복수극... 역시 이소룡!!! 치사하게 일본도 들고 설치다 이소룡의 쌍절곤과 발차기 한방에 절명하다. 표창과 독침 몇대 날리면 빨리 여러 명 보낼 수도 있는데 그러면 영화가 재미 없어진다. 명화는 여러번 보아도 좋다. 취권은 성룡의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소림사에서도 소림취권이라고 리스트에 올라 있고 연습하고 있는 동영상이 보인다. 취권의 유래와 족보는 확실치 않은데 소림밖의 무술이 소림으로 들어간 것인지 소림에서 밖으로 나간 것인지 확실치 않다.
1. 나도 한참 담배 피울때는 골초급에 속하였는데 완전 끊은 지 만 8년 가까이 된다. 후각이 확실히 예민해졌고 담배냄새 맡으면 속이 울렁거려 싫다.( 물론 가끔 담배냄새가 구수하다고 느낄 때도 있다) 아침 출근길에 걸으면서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는 대부분 추월하거나 피하여 가는데 어느 날은 보행중 흡연자가 2-3명이 되면 상쾌한 공기다 다 망쳐서 피하기도 여의치 않다.
2. 향수냄새는 원채 싫어한다. 고등학교때 젊은 국어선생님(남)이 향수 뿌리고 와서 수업하면 진한 냄새에 머리가 아팠다. 지금도 마찬가지 증상이 있다. 엘리베이터안이나 지나가다 나는 향수냄새는 무척이나 싫다. 특히 밀폐된공간, 자동차안의 방향제 냄새는 더욱 싫어 한다. 여자의 향수는 그때 그때 다르다. 아침일찍 우이동에서 백운대쪽으로 하루재넘어 가는데 웬 향수냄새가 난다. 한 아줌마가 혼자 앞서서 가고 있는데 신선한 바람에 섞여 있어 숨쉬기가 매우 불편하였다. 걷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추월도 못하고 내가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으로 하였다. 내 향수 취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척이나 많은 향수냄새는 싸구려 방향제같은 냄새가 나서 스치며 진하게 냄새나면 무척이나 싫다.
기술의 발달로 이연걸의 소림사 1,2,3를 한자리에서 다 보았다. 마우스로 드래그하며 대략 줄거리만 보았다.소림사1에 나오는 몇사람은 유럽쪽 어디에서 Grand master급 대우를 받고 있고 유투뷰동영상에서도 본 적이 있다. 소림사1은 공산주의 국가의 선전물풍의 냄새가 많이 들어가 있고 민간역사전설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史實과 틀린 것이다. 당태종은 연개소문시대의 사람이고 유명한 용비어천가에도 등장하는 창업군주이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고 민간(정주)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것이므로 현대에 들어와서 지어낸 허구와는 다른 차원이다.
13곤승 求 唐王으로 중국쪽 자료에도 자주 나오는데 求 秦王인데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당고조 이연이 황제이고 이세민을 진왕으로 봉하고 통일전쟁의 사명을 맡긴 것이다. 현대사로 보면 북벌을 한 것이다. 求秦王보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助唐軍이 맞다. 왕이 적진에 사로잡혀 있을 이유가 없고 사실이 아닌 얘기인데 민간전설에는 그러하고 영화에도 그렇게 나온다. 왜 소림무승들이 이세민을 도왔을까 하는 점에 대해 1. 소림무공에 대해 영화에서처럼 이세민을 구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소림무공이 별거아니었을 거란 얘기도 있는가 하면 소림무공을 높다 낮다 이야기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전쟁중에 어느쪽을 그것도 스님들이 전쟁판에 참여했는데 나름대로 정예선수를 선발해서 출전한 것이다. 상당수준의 무술보유자일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2. 참전동기설 임진왜란때 승병들이 왜적이랑 싸운 것처럼 애국심 같은 동기는 아니다. 같은 민족끼리 싸운 것인데 영화에서 보듯이 왕세충의 무리들이 악행을 저지른 것이고 모두 무술을 제법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무술이라 함은 병장기를 주로 하는 무술이다. 소림무승이 참여한 동기는 영화와는 다른데 소림사가 갖고 있는 땅(장원)이 있었는데 왕세충의 무리들이 여기까지 넘어와서, 즉 法境을 넘어와서 행패를 부리고 구실을 만들어 차지하려고 하였다. 반면 이세민의 군대는 그러하지 않았다. 소림사는 자체 보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왕세충쪽이 아닌 이세민을 도와 성을 함락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 무공을 발휘했는지는 알 수 없다. 개인의 무공과 전쟁에서의 무공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무공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3. 이 사건은 오늘날까지 소림사가 무술로 이름을 날리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된 사건이다. 소림사가 낙양 근처에 있지 않았으면 이런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을 것인데 지리적 요인도 한가지 있는 것이다. # by 풍륜산장 | 2008/06/06 09:33 | 무술 단상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하다 로스쿨얘기도 하였다. 이제 동창들이 부장판사 그만두고 변호사개업할 나이이고 법쪽에 일하지 않는 우리는 직접 이해관계는 없다.
학비가 1-2억들 것으로 보이고 다 변호사되는 것 아니니까 로스쿨낭인도 생긴다고 본다. 응시제한 3회제도가 있지만 마찬가지이다. 변호사되도 별 실력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걸마인드 이런게 형성될는지 미지수이다. 로스쿨 도토리끼리 경쟁하는 것이므로 더욱 그러하다. 회사생활 하다보면 분명 법대출신, 법돌이이고 법무에 종사한 적이 있는데도 사안해결이 명료하지 않은 이들이 많은데 이것은 결국 리걸마인드형성이 안되어 그런 것이다. 법률지식 이것 저것 아는 것은 많은데 엉뚱한 결론을 내거나 종합적으로 판단, 해결해가는 능력이 미치지 못하고 만다. 일반사무도 아니고 법적인 문제에서 바닥을 드러낸다. 일본서 도입했다 (거의)실패한 제도이고 일본은 미국제도 베낀 것인데.... 우리는 일본이 만든 것을 아직도 수입하고 있다. 기본6법외 많은 법을 일본법조문 거의 그대로 우리법으로 만든 것이 많다. (해방직후 이야기가 아님) 많은 외국어사전도 일본사전 가져다 만든 것이다. 우리 국어사전도 일본사전보고 작업했으리라는 생각도 옛날에 한 적이 있다. 물론 제대로 된 정통사전은 예외로 한다. 일본에서 재수생을 낭인 浪人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 인터넷 사전에 "일정한 직업이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빈둥빈둥 노는 사람" 이라고 풀이가 되어 있다. 이 말의 원산지는 일본인데 주군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떠도는 무사를 낭인이라 한다. 무사는 직업군인인데 쇼군밑에가서 녹봉을 받아야 먹고산다. 웬만큼 경제력 있지 않은 사람들은 선택의 기회가 점점 적어 진다. 헌법소원을 제기할만 한데 아마도 일본이나 미국서 이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사실에 비추어 위헌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법논리로 판단하겠지만... (로스쿨도입에 따른 유망업종 예측 : 로스쿨입시학원, 교재출판사, 법학과외(로스쿨 재학생 대상), 변호사협회 연수사업) 강연나온 강사가 추천한 책인데 새로운 시각으로 쓴 책이라 한다. 강사의 이야기인 즉 조선시대에 백성이 제일 살기 좋았던 때가 연산군때라 한다. 당시 경제 상황을 보면 그렇다 한다. 한번 사서 볼까 하다 일단 보류하였다. 민초의 밥 먹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삶의 질, 인간다운 삶까지 포함해서 보면 (조선시대 안에서만 비교해도) 절대 살기 좋았다고 평가할 수 없다. 아롱이가 점차 어른고양이가 되어 가며 몸이 커지고 있다. 비만고양이가 될 징후가 보이므로 다이어트를 시행중이다. 그래서 먹이는 애엄마가 주고 다른사람은 일체 주지 않기로 했다.
1. 간지난다고 요즘 많이 얘기들 한다. 간지는 일본말인데 12간지는 아니고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느낌, 영어로 Feel 정도이다. 뽀대난다 정도 번역하면 맞다.
2. 옛날 요비링(일본말)이라고 그랬는데 초인종이고 요즘은 음식점 식탁에도 있다. 벨이라 한다. 퀴즈할 때 부자를 누르는데 미국서 공부한 사람들이 버즈 라 해야 한다고 해서 언제부터 인가 바꾸어 쓰고 있다. 일본말은 안되고 미국말은 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파이팅이 틀렸다고 치어스라고 해야 맞다고 하는 정신나간 주장을 하는 자도 있었는데 한국말은 한국말이고 미국말이다. 라디오가 아니고 레이디오라고 써야 할 필요없다. 3. 7-8년전 이야기이다. 일본서 중학교까지 다닌 적이 있는 직원이 쓴 보고서는 항상 은는이가 다음에 콤마를 찍는다. 나는 매번 빨간 펜으로 돼지꼬리표 친다. 걔는 맞다고 우긴다. 얘야 그건 일본에서는 그래도 우리는 안그러니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쉼표는 숨쉬라고 찍는 거니까 아무데나? 찍어도 되는데 한국말하는 사람들은 거기서 숨을 안쉰다. 4. 2MB가 칭따오에 가서 우리끼리 있을 때 교두보란 말도 무심코 썼는데 교두보는 전투용어이고 산동은 독일하고 일본이 중국진출 교두보로 삼았던 곳이다. 교두보, 공략, 진출 등 군사용어를 많이 쓰는데 중국 산동에 가서 그런 말 쓰면 안된다. 일본사람들이 한국에서 그런 말 쓰면 우리는 어떨까. 5. 법률명은 띄어쓰기를 안하다가 띄어쓰기 한지 얼마 되지 않는다. 민법전 법조문 읽다보면 일본말 냄새 무척 많이 난다. ~에 당하여 6. 전문용어는 일본말 쓰던 것 그냥써도 무방하다. 우리말이 따로 있지 않은 다음에야 중국말도 한자 그대로 가져와도 좋다고 본다. 우리가 외국학문 받아 들이면서 일본보다 앞서 전문용어 번역해 쓰는 것이 없으니 더욱 그렇다. 7. 에또 마~는 일본말이라 요즘 아주 노땅아니고 쓰는 사람이 없고 요즘은 와우Wow 라고 애들이 뭐 미국살다 온 티낸다고 영어좀 한 답시고 남발한다.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고 영어도 고급영어는 쓰지도 못하는 이들이 많다. 미국서 석사까지했는데도 말끝마다 ~맨, 유노우 라고 끝에다 붙이던 사람도 있었다. 와우Wow 는 미국말인데 꿈도 영어로 꾸나 모르겠다. 8. 어제 기자가 칭다오라 발음하던데 dao를 영어식으로 나름대로 맞게 한다고 읽어서 틀리게 발음을 했는데 중국현지에서 다 칭따오라고 하는데 칭다오한 것은 나름대로 아나운서규정(된발음 하지 말라는)에 맞게 하려다 생긴 헤프닝이 아니었을까. 외래어표기법이 바뀌었는지 중국발음대로, 그것도 정확한 발음 부호가 아닌 한글로 표기하고 있어 매우 불편하다. Tsingtao라고 쓴 것보고 칭타오라고 쓴 것도 틀린 것이다. (동대문운동장역 구내 광고판에서) 미국식으로 한어병음을 써주던가 비슷한 발음을 써주어야 하는데 전혀 엉뚱한 발음을 쓰고 있다. 틀리게 쓸 바에야 청도가 더 낫다. 우리는 중국발음으로 지리, 역사공부한 적이 없다. 괄호 열고 닫고 한자써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미 익숙해진 인명 지명은 그대로 써도 좋을 듯한데 궂이 쓰겠다면 삼국지에 나오는 모든 인명 발음대로 한번 써주면 고맙겠다. 영어원서 볼 때 참고하겠음. 상산 조자룡은 어떻게 써야 하나?
요즘은 영화제목도 원어 그대로 써 놓는다. 알아서 해석하라는 뜻이고 골치아프게 작명하기도 싫은 거다. 오늘 저녁에 끝까지 다 보았는데 약간 지루하다.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다. 성룡, 이연걸 두 노땅들의 액션은 아직 볼 만하다. 황금참새도 예뻤고 백발마녀도 웬지 매력적이다. 성룡이 언제적 인물이냐 아직도 주연으로 나오고 있다. 아직 두 배우들 따라갈 젊은 배우가 없는 것인지 이 둘의 실력과 네임벨류가 아직 녹슬지 않은 것인지 소비자가 아직 두사람을 원하든지 or 복합적 사유이다.
한국에 친일파는 우파쪽에 많이 있고, 좌파쪽에는 조상이 친일파였던 사람들이 꽤 있다. 우파에는 더욱 많다. 우리나라는 과거청산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나름대로 자리잡고 있는 사람중에 많이 있다. 일제시대나 광복직후는 아니지만 여전히 친일파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로마제국의 흥망은 요약본이 번역된 것이 있어 한동안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아쉽게도 일본사람이 쓴 책의 번역본이다. 따지고 보면 역사란 게 결국 흥망의 역사이기도 하다.
요즈음은 중국근대사를 눈에 띄는 대로 몇권 사서 보는데 읽다가 보면 분노같은 것이 일어난다. 조선의 멸망사보다 더 심한데... 좌우간 왕조, 관료나 군벌, 매판이 저지른 짓이란 것에 나라가 망하고 피해보는 것(죽임을 당하는 것 포함) 다 억울한 백성이다. 청나라와 조선은 좀 더 빨리 멸망하였으면 남의 나라 (반)식민지 신세는 면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그리고 조선이나 중국에 왕조를 뒤엎는 대체할 만한 사상을 내놓는 자가 없었다.
첫째가 올해 대학에 입학해서 재수를 면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학년인데 경제학과목을 듣는다. 교수님이 노교수님이라 책이 한자투성이다. 애들이 한자 못읽어서 헤맨다고 한다. 우리애도 한자는 몇자 공부한 줄로 아는데 모르는 글자가 많다고 한다. 레포트 쓰라고 주제를 준 모양인데 맨큐의 경제학도 참고하라고 하였다 한다. * 아주 옛날에는 사무앨슨의 경제학원론, 조순 경제학원론이 대표적인 책이었다.
도와준다고 '맨큐의 경제학'에서 해당부분을 찾아 주니 영어해독이 빨리 않된다고 나중에 볼께 한다. 그 책 번역본 사지말고 서점에 가서 보고 메모하면 돼 라고 힌트도 알려주었다. 책방에 앉아서 글쓰는 학생들 숙제하는 경우가 많다. 도서관보다 책방이 편리할 때가 많다. 며칠있다보니 번역본(한자 없다)을 인터넷주문해서 사놓고 그 책보고 숙제한다고 한다. 그 교수님책은 한자가 많아서 사실 내가 봐도 정이 안가는 책이다. 괄호 열고 닫고 영어로 써주는 것이 요즘에는 맞지 않을까 한다. 예: 가격통제(price control) 고등학교때 진로문제를 상의해주었는데 법과는 가지 말라고 하였다. 로스쿨이 생겨서 요즘은 인기도 없지만 사회 나와서 법이라는 것은 용도가 많이 한정된다. 본인이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여 경제학과 있는 경상학부로 지원 입학하였는데 내 바람은 스트리트 이코노믹스, 순수한 공부말고 사회 실전에서 써먹는 실용적인 공부쪽으로 나아가 주는 것이다. Finance(금융, 재무)쪽 공부를 하는 것도 좋겠다고 알려주었다. 번역본 보지만 원서 꼭 방학 때든 일독하라고 얘기해주었다. 도구(tool)과목인 어학은 기본으로 해두어야 한다.
대전에서 서울 올라오는 기차 기다리다가 람보영화가 화면에 나오길래 잠깐 보면서 일행과 나눈 이야기이다.
람보가 베트남에 파견되는데 상사가 최신식 무기를 쓰라고 하니 자기는 옛날(routine)식 자기가 쓰던 무기를 쓰겠다고 한다. 비행기에 타고 낙하지점에서 뛰어내리다 비행기에 걸려서 위기상황이 연출된다. 어ㅓㅓㅓㅓ 일행이 놀란다. 람보는 프로인데 어찌 낙하동작에서 초짜같은 헤프닝이 생겼을까. 람보는 프로인데? 둘이 실소하였다. 초파일이라고 옹박을 틀어 주었다. 람보영화와 마찬가지로 액션이 시원 시원한 영화이다. 영화는 원래 따지고 보면 재미없다. 옹박은 맷집이 너무 좋다. 콩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쳐져도 거구에게 한대 제대로 맞아도 다시 몇번이고 일어난다. 게임에서나 있을 수 있는 장면이고, 실제로 영화같은 가격을 받으면 골절, 내장파열 내지는 뇌손상으로 바로 절명하고 바닥에서 못일어난다. 초짜가 상대방과 거리 못맞추어 찬 것을 빗맞는 상황과는 다르다. 초짜가 차는 발차기는 그대로 막지도 않고 몸으로 받고 타고 들어가도 된다. 맞아봐야 급소아닌 다음에야 별 타격효과도 없다. 포인트제 시합과 대련이 다른 점이다. 대련에서는 실전 비슷하게 하지만 허점이 있어도 거기다 타격을 못날릴 때가 있다. 관전하는 사람이나 공격자만 알 수 있다. 결론: 영화는 따지고 보면 재미없다.
http://www.tsingtaobeer.com
세계 10위의 양조장이 칭따오 양조장이라 한다. Tsingtao 는 웨이드식 발음표기인데 요즘은 아니 무척 오래전에 사전에서 웨이드식은 사라졌다. 한때 타임지같은 데에서도 중국인명, 지명을 웨이드식으로 표기했었다.
Tsingtao Lager is brewed and bottled by the Tsingtao Brewery-the 10th largest brewery in the world. Also, Tsingtao Lager is the 12th largest beer brand worldwide. Introduced to the United States in 1972, Tsingtao soon became the top-selling Chinese beer in the U.S. market and has maintained this leadership position ever since. The Tsingtao brand is sold in more than 50 countries worldwide and accounts for more than 50 percent of China's total beer exports. In fact, Tsingtao is the number-one branded consumer product exported from China. 어제 백화점에서 옷사러 나갔다가 백화점내에 영풍문고가 있어 둘러 보다 中國茶道史가 있길래 샀다. 譯著(역저)라고 되어 있다. 남의 것 번역하거나 베껴서 저자라고 쓰는 몰양심의 사람들이 많은 것이 세태인데 역저라고 하니 글쓴이의 책에 믿음이 간다. 참고서적 목록도 풍부하다. 역저자가 일본사람들이 중국원전 번역한 것 중 오류도 지적하고 있으니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서 쓴 책이다.
불교쪽 무술전수계통을 보면 같은 선사에서 이어지는데도 법맥과 무맥은 전혀 다르다. 무술이라는 특성을 알면 당연히 두개를 겸전하기 어려우므로 무술의 전수자는 법맥과 다르게 된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생각을 안하면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인터넷 무술판에 퍼져 사실처럼 무심코 생각하고 있는 몇가지를 두서없이 적어본다. 중국무술을 주로 해서 생각해본다. 1. 중국에 무술수련하는 절이 소림사 하나뿐이 없다. 2. 문화혁명때 진정한 무술가는 박해를 받지 않았다. 3. 국민당정부 패주때 화교들이 대만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왔을 것이다. 4. 중국본토에 원형이 다 전해지고 있고 오리지날이다. 5. 옛날에도 배사증 같은 것이 있었을 것이다. 6. 13명 무승이 수천명을 상대해서 이겨서 이세민을 구했다고? 중국사람들 뻥이다. 求唐王이란 글자만 보고 누가 잘못 해석한 것이 돌아다녀서 그런 오해를 하게 된다. 사실, 고사, 전설, 허구 여러 단계로 구분해서 보아야 하는데 그냥 중국사람들 뻥이라 해버린다. 13곤승 이야기는 역사기록에 있는 사실이다. 적에게 이세민이 잡혀있는 것을 구해낸 것이 아닌데 무술연구가 내지는 이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이 글을 한번 잘못쓴 것을 복사해 옮겨서 잘못 알려진 것이다. 황제라 하지 않고 왕이라고 하는 것도 유의해서 보아야 한다. 이세민은 고구려를 쳐들어온 그 이세민이고 명필로 알려져 있다. 허주큰스님 말씀에 의하면 이 사건은 도교무술집단과 소림의 한판 대결같은 성격이 있었다고 한다. 왜 무승들이 여기에 적극 개입하였던 것일까. 큰스님 말씀이 역사의 수수께끼 같은 것을 푸는 실마리가 되는 것 같다. 이연걸의 '소림사' 영화 본지가 무척 오래된 것 같은데 거기에는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되는지 지금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 아이가 안신는 운동화를 하나 발견하고 신어보니 발에 착 들어 붙는다. 발길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살짝 발을 뻗으니 힘이 전달되는 감이 역시 다르다. 맨발로 할 때와 다르다.
오늘 체육대회 참석차 아침 8시에 전세버스에 올라 탔다. 일이 밀려, 아니 데드라인이 있는 일이 밀려 불참 할까 하다 휴일 집에서 일해보겠다고 노트북을 전날 집에 갔다두었다. 체육대회중 전화가 왔다. 월요일날 위원회가 열릴지 모르니 설명자료를 보내달라고 한다. 집에 가서 노트북을 들고 다시 회사로 와(출발해서 사무실 도착까지 3시간반 걸렸다) 작업을 하고 다 보내니 시간이 많이 흘러 버렸다. 체육대회 끝나고 사람들이 잔무처리 한다고 들어 오고 있다. 데드라인 걸린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노트북을 또 메고 집으로 가야 한다.(USB메모리가 있지만 손에 익은 업무용 노트북이 일하기 편하다) 서민이 먹고 사는 삶은 항상 치열하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 뒷산에 오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최소 1~2시간은 여유있게 일어나야 가볍게 운동할 정도 시간이 된다. 스트레칭 잠깐하니 몸이 굳은게 잘 풀리지 않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거실에서 기마식 5분 정도 서주고, 외발 차고 버티기 좌우 몇분(1분?), 칠성보 잠깐.. 7-8가지 자세중 주로 이 세가지 자세를 취하는데 오랜만에 하니 약간 다리가 후들거린다. 근육이 단단해지는 충만감 같은 것이 하고 나면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게 없다. 발차기는 아직 앞차기 조차 제대로 차려고 않고 모션만 잡다 끝내는데....작년인가 무심코 옆차기하다 인대쪽 손상으로 한동안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 조심하는 편이다. 발차기도 조만간 차보려고 한다. 밑바닥 낮고 평평한 운동화 하나 좀 사오라고 집사람에게 부탁하면서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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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 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http://blog.naver.com/sukms?Redirect=Log&logNo=70021677224
너를 사랑하고도 -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http://blog.daum.net/goodnoru/3925447
목마(木馬)와 숙녀(淑女)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愛憎)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고립(孤立)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 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등대(燈臺)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通俗)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http://blog.naver.com/jeahack?Redirect=Log&logNo=30021919011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