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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한참 담배 피울때는 골초급에 속하였는데 완전 끊은 지 만 8년 가까이 된다. 후각이 확실히 예민해졌고 담배냄새 맡으면 속이 울렁거려 싫다.( 물론 가끔 담배냄새가 구수하다고 느낄 때도 있다) 아침 출근길에 걸으면서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는 대부분 추월하거나 피하여 가는데 어느 날은 보행중 흡연자가 2-3명이 되면 상쾌한 공기다 다 망쳐서 피하기도 여의치 않다.
2. 향수냄새는 원채 싫어한다. 고등학교때 젊은 국어선생님(남)이 향수 뿌리고 와서 수업하면 진한 냄새에 머리가 아팠다. 지금도 마찬가지 증상이 있다. 엘리베이터안이나 지나가다 나는 향수냄새는 무척이나 싫다. 특히 밀폐된공간, 자동차안의 방향제 냄새는 더욱 싫어 한다. 여자의 향수는 그때 그때 다르다. 아침일찍 우이동에서 백운대쪽으로 하루재넘어 가는데 웬 향수냄새가 난다. 한 아줌마가 혼자 앞서서 가고 있는데 신선한 바람에 섞여 있어 숨쉬기가 매우 불편하였다. 걷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추월도 못하고 내가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으로 하였다. 내 향수 취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척이나 많은 향수냄새는 싸구려 방향제같은 냄새가 나서 스치며 진하게 냄새나면 무척이나 싫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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