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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프렌들리의 함정
창경궁 사건을 읽고 느낀 생각이다.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국익에 도움이 되면 창경궁 안에 나이트클럽을 허용하라. 고성호텔이 유럽에 있고 돈있으면 살 수도 있는데 그거와는 다르다. '비지니스'는 사업인데 사업이 지고지선의 착한 일은 절대 아니다. 극히 이기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 윤리, 사회적 책임은 그 뒷단에 있는 이야기일 뿐이다. 비지니스는 만인이 다 이익을 볼 수는 없는 것인데 비지니스 프렌들리로 결정하다 보면 특정집단의 배만 불릴 우려가 많은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좋은 정책이라 착각할 수 있고 호도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니다. '섬기는' 정부 간판부터 웬지 기독교 냄새가 난다. 균형, 밸런스 이런 것이 없으면 않된다.
# by 풍륜산장 | 2008/06/21 06:54 | 일상의 단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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